지난달 뉴스룸에서 전해드린 '법무부 교정당국 비리' 관련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취재팀은 외부와 단절된 교도소 안에서 벌어지는 범죄 행태를 추적해서 고발하고, 수용자와 교도관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기자협회는 "교도소 수용자들 사이에 마약성 약물 거래가 가능했던 교정당국의 부조리를 고발해서 교정 행정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