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지난달 집중 보도한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추적보도' 편이 방송기자연합회가 시상하는 '5월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뽑혔습니다.
심사진은 "오랫동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5·18 북한군 개입설'을 종식시킨 중요한 보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명국은 2013년 한 방송에 등장해 자신이 5·18 기간에 광주로 갔던 북한특수군이라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김명국은 뉴스룸 인터뷰에서 자신을 탈북민 정명운이라 밝히고, 광주침투설은 지어낸 이야기였으며, 518 땐 광주가 아닌 평양에 있었다고 자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