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은 도쿄올림픽을 이용해 독도를 일본 땅처럼 알리려는 이른바 일본의 독도 도발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세 차례 치른 일본의 올림픽 지도엔 독도가 빠져 있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이 1964년의 올림픽 지도를 뒤늦게 만들면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끼워 넣어 조작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문제의 지도는 결국 삭제됐습니다.
체육기자연맹은 JTBC의 연속보도를 2분기,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